건강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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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미인(迷人)-10-내 입에 들어오는 고기들(3-각종 유독물질)

3탄-건강미인(迷人)-10-내입에 들어오는 고기들(3-각종 유독물질).pdf · p.1-3

1) 서양속담에 ‘아침사과는 황금이요, 점심에는 은이요 저녁에는 동(또는 독)’이라는 말이 있다. 즉 아침에 먹는 사과는 몸에 좋은 반면, 밤에 먹는 사과는 해롭다는 것이다. 2) 아침에 먹은 사과는 위액분비와 풍부한 섬유질로 인한 장운동을 촉진하기 때문에 몸에 좋다. 그러나 이러한 성질은 우리 몸이 쉬어야 할 밤시간에는 도리어 불리한 점으로 작용하게 되는데, 사과의 성질이 찬 것과 장운동의 자극성 때문에 배변과 위액분비를 촉진하므로 밤에 사과를 먹으면 몸이 쉬지 못하고 위가 더부룩해지고 불편하게 된다. 건강미인(迷人)-10-내 입에 들어오는 고기들(3-각종 유독물질) 지난 시간의 마지막 정리. 20-30년은 자연수명을 가지는 닭은 병아리로 나와 도축 될 때까지 35일 정도만 살다가 우리의 입 속으로 들어옵니다. 이처럼 짧고 굵게 사는 삶의 모범(???)을 보여주는 것은 소, 돼지도 마찬가지입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대량생산되는 가축에 축적된 온갖 유해물질들은 우리에게 고스란히 되돌아옵니다. 그러나 바르게 알고 먹어야 할 이유가 항생제 때문만은 아닙니다. 이 부분은 아 래 그림을 보면서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1970년 이후 우리나라의 육류/우유 소비에 대한 전체 그림을 들여다보면, 1970년대 우리가 귀하게 먹고 아껴먹던 시절 1인당 총 육류소비량은 연간 5.2kg 정도이었습니다. 그러나 2010년에는 1인당 41kg으로 늘어나면서 8배 이상 소, 돼지, 닭, 오리 등등의 고기를 먹어치웠습니다. 즉 돼지고기뿐만 아니라, 육류 전반에 걸쳐 우 리가 열심히 먹어준 결과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40여년을 이렇게 지내면서 즐기던 우 리들은 이제야 조금씩 육류의과다소비에 따르는 문제들을 생각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즉 20세기 이후의 현대인들에게 찾아온 다양하고 수많은 질환들, 생활습관병들, 암, 심장, 뇌질환, 비만, 당뇨, 고혈압 등등 우리를 괴롭히는 그런 질환들이 생기는 주된이유 중의 하나가 바로 육류의 과다섭취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물론 축산업계와 우 유, 유제품업계에서는 여전히 과학적으로 입증된 바가 없다고 반박하며 아니라고 우기고 있지만 말입니다... 게다가 폭발적으로 늘어난 축산업계의 소비량은 결국 우리 건강뿐만 아니라, 지구 전체 측면에서도 수많은 환경문제를 만들고 있다는 것도 심각합니다. 가축에 과다하게 투여한 항생제들은 비단 우리의 건강(항생제 내성과 장내 환경 파괴 등을 비롯한 다 양한 질환)에 악영향을 끼칠 뿐 아니라, 이들의 배설물을 통해 강과 바다의 생태계도 교란시키며 오염시키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엄청난 양의 가축을 키우기 위한 사료공 급은 유전자조작 작물을 번성케 하고, 시간이 지나감에 따라 내성이 생기는 이들 작 물에 뿌려대는 제초제와 농약 및 이들의 배설물 또한 인근 토양과 수질을 오염시키는 환경파괴의 원인이 됩니다. 이 장면에서 지나간 시리즈를 ‘처음처럼’ 볼까요? 우리가 먹는 각종 가축, 물고기들은 사료를 먹이며 키웁니다. 물론 우리는 이러한 동물들에게 건강한 사료를 먹이고 있을거라고 그냥 믿든지, 또는 아무 생각도 없든지 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먹는 양이 늘어나면 늘수록, 생산자의 입장에서는 더 많은 공급을원활히 하기 위해 필연적으로 할 수 밖에 없는 일들이 생기게 됩니다. 왜냐하면 입 안에서 살살 녹도록 마블링이 잘 생겨야 돈이 되니까... 그래서 하는 일들이, 1. 일단 가축들이 병드는 것을 막아야만 합니다 (가축이나 고기를 먹고자 하는 우리를 사랑하는 마음은 절대 아닙니다^^) - 각종 항생제를 사료에 투여해야 합니다. (대량 공장식 집단사육장을 운영하다보면 순식간에 전염병이 많은 가축에게 옮 아가니까 말이죠. 육지의 각종 가축이든 바다의 양식 물고기든 많이 팔아야 돈이 되니까 무조건 숫자와 무게를 늘려야죠.) - 이러한 항생제 성분의 단백질을 섭취하게 되면 우리 몸 속에서는 항생제 내성이 자연히 생기게 되고, 각종 질병 치료 시 우리에게 투여하는 항생제는 본연의 성 능을 발휘하지 못합니다. 그러면 손 쓸 겨를조차 없이 2차, 3차 감염에 의해 사망하는 확률이 높아지게 되죠. 2. 짧은 시간 안에 대량생산을 해야만 합니다(우리가 먹는 물량에 맞추려면...) - 각종 성장호르몬을 투여해야만 합니다. (닭이든 소든 젖소든...) - 그러다보니 어린 여자아이들의 조기성숙과 이상 성숙을 유발시키고, 그러한 피

바르게 알고 먹자-3탄-건강미인(迷人)

3탄-건강미인(迷人)-109-사행습관(주제 3)-신경독소(아스파탐-1).pdf · p.1-3

바르게 알고 먹자-3탄-건강미인(迷人) <109-사행습관(주제 3)-신경계 독소(아스파탐-1)> <먹거리의 영향력> “음식은 인간의 현재 상태에 상당한 영향을 끼친다. 술의 영향은 곧바로 나타나지만, 음식의 영향은 서서히 때로는 곧바로, 그러나 술과 마찬가지로 분명하게 드러난다. 맛있는 수프 덕분에 공기펌프를 발명하고, 맛없는 수프 덕분에 전쟁이 일어났을지 누가 알겠는가? 이 점에 대해서는 좀 더 정확한 연구가 필요하다.” -게오르크 크리스토프 리히텐베르크 - 의미깊은 말입니다. 좀 더 정확한 연구가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눈 앞의 이익 때문에 물불 가리지 않고 만들어진 식품들이 우리 주변에 너무나 많이 널려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제대로 된 연구를 진행하더라도 진실을 전하지 않는 경우도 허다합니다만... 건강미인(迷人)-109-思行習慣(주제 3)-신경계 독소(아스파탐-1) MSG의 숨겨진 부정적인 영향과 문제점에 이어, 오늘부터는 합성감미료 아스타팜에 대해 알아봅니다. 물론 아스파탐 뿐 아니라 액상과당 등도 마찬가지이지만 대표적인 예로 아스파탐을 들은 것뿐입니다. 지난 시간까지 MSG를 통해 이미 살펴보았지만, 오랜 기간 신경독소 섭취를 통해 뇌세포가 망가지는 질환이 발생한 후에는 현대의학은 손을 쓸 수가 없습니다. 아스파탐도 이와 마찬가지의 심각한 부작용을 우리 몸에가져다주는 것으로 학자들은 우려하고 있지만, 일각에서는 여전히 아스파탐은 이상없고 문제없는 것으로 이야기들을 하고 있습니다. 우선 아스파탐에 대한 일반적인 사항부터 적어보면, 이 감미료는 스위스의 기업 ‘뉴트라스위트(NutraSweet)’사에서 생산하고 있습니다. 뉴트라스위트사의 모기업은 미국의 유명한 GMO/화학비료회사인 몬산토회사입니다. 흔히 아스파탐은 무설탕이라는 문구를 넣은 제품에 주로 들어가고 있으며, 몸매에 신경을 쓰는 여성들 사이에서 특히 인기있는 성분인 동시에, 설탕으로 인한 치아 손 상이 염려되는 어린이 식품에 많이 들어갑니다. 한편 아스파탐의 부정적 이미지 때 문에, 때로는 ‘이퀄(Equal)’ 또는 ‘캔더럴(Canderel)’이라는 이름으로 적혀 있을 때도 있으며, 당도는 설탕보다 200배나 높습니다. 아스파탐은 MSG와 마찬가지로 뇌의 조절 기능을 침해할 수 있다고 학자들은 경고하고 있습니다. 두통, 현기증, 일시적 기억력 감퇴 등 급성장애를 유발하기도 합니 다. 특히 임신 중인 산모에게 위험할 수 있으며, 태아의 뇌에 손상을 줄 가능성도 있고 또 자폐증, ADHD와도 관련성이 높다고 지적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생산업체들은 여전히 이러한 사실들을 반박하고 있고, 많은 나라에서 아스파탐이 허가되고 있다는 것과 합성감미료의 무해성을 증명하는 다양한 연구결과를 제시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들 생산업자와 행정 당국이 감미료 사용을 허용할 때 인용했던 연구는 부 분적으로 학문적 가치가 의심스럽고, 또 엉터리 연구결과를 포함하고 있으며, 심지어 부정확하거나 날조된 것들도 있습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MSG가 안전하다고 인정한 미국 FDA의 허가절차를 받을 때조차도 ‘거의 전적으로 생산업자들이 제시한 자료에 근거한 것이고, 좀 더 상세한 검증에서는 결점이 드러나며, 심지어는 신뢰성이 없거나 잘못된 자료에 근거한 것’들입니다. 따라서 생산업체나 이들과 엮여있는 교수들이 지 속적으로 제출하는 무해성 증명서라든지 행정당국의 허가증이란 것도 사실은 매우 조 심스럽게 받아들여야 합니다. 지난 시간의 MSG의 경우를 보면, 독일에서 MSG의 무해성을 입증하는 가장 중요한 증명서는 바로 ‘한스 콘라트 비잘스키’교수가 작성한 것으로, 이 또한 세계 1위의 MSG 생산회사인 일본의 아지노모토 회사의 재정적 후원 아래 진행되었던 것이었습니다. 아무튼 믿어지지 않겠지만 미국 정부위원회의 조사에 따르면, 아스파탐의 경우도 FDA의 허가 과정에서 날조되고 조작된 자료들이 제출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졌지만 여 전히 허가취소는 되지 않고 있습니다. 실제로 아스파탐의 허가과정을 들추어보면, 화 학물질 제조업체와 제약회사들이 어떤 식으로 정부기관을 조종하고, 조직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학문 세계를 날조된 연구로 넘치게 하는 전형적인 사례라고 할 수 있습니다. 1981년-1989년까지 미국의 대통령이었던 로널드 레이건하면 누구나 이름 정도는 알고 있습니다.

바르게 알고 먹자-3탄-건강미인(迷人)

3탄-건강미인(迷人)-115-사행습관(주제 3)-신경독소(환경호르몬-4).pdf · p.1-2

바르게 알고 먹자-3탄-건강미인(迷人) <114-사행습관(주제 3)-신경계 독소(환경호르몬-3)> <먼저 행동하라> 적극적으로 행동해야겠다는 생각이 들 때까지 기다리지 말라 일단 행동하고 보라. 그러면 자신이 그렇게 하기를 잘 했다는 생각이 들 것이다. 당신을 끌어당기는 느낌이 들 때까지 더 이상 기다리지말고 먼저 행동하라. 동기는 당신이 첫 발을 내딛은 후 다가오는 것이다. -지그 지글러- <몸이 아파져서 회복해야겠다는 동기가 찾아오기 전에 먼저 발을 내밀고 하나씩 행동하는겁니다.> 아픈 다음에는 행동하기도 힘들고 회복하기까지 경비 또한 많이 들고이런저런 노력과 시간도 많이 들고 곁에 있는 가족도 덩달아 힘듭니다. 건강미인(迷人)-115-思行習慣(주제 3)-신경계 독소(환경호르몬-3) 오늘은 환경호르몬의 마지막 주제로서, 생활 속 환경호르몬으로부터 자신의 몸을 지켜나가는 방안에 대해 생각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시간까지 살펴보았지만 21세기의 현대문명 속에서 환경호르몬은 먹거리뿐만 아니라 생활 전반에 걸쳐 발생/분포하고 있기 때문에, 이들로부터 완벽하게 피할 수는 없습니다. 따라서 우선적으로는 가능한 자신의 몸에 들어오는 것을 막거나 피하도록 해야 하며, 또한 체내에 들어오거나 축적된 유해성분을 빠른 시간에 배출시키도록 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환경호르몬이라는 유해성분이 어디서 어떻게 생기며 돌아다니는 것에 대해서도 알고 있어야 합니다. 각설하고 체내에 유입되는 환경호르몬을 최대한 막기 위한 몇 가지 예를 들어보면? 1. 공장식 축산에 의한 각종 육류(소, 돼지, 닭, 오리 등), 유제품, 달걀, 양식 어패류 등의 섭취는 최 대한 줄인다 (다양한 만성질환의 원인제공이기도 하다) 2. 소나 돼지, 닭과 같은 가금류는 성장촉진인자와 에스트로겐성 호르몬을 먹고 자란다. 육류와 유제 품(우유, 치즈, 버터)을 자주 먹게 되면 결국 이들 속에 축적된 성분이 자신에게 돌아올 수 있다는 것을 알아두어야 한다. 미국산 쇠고기에서는 최근에도 사람에게 복용이 금지된 DES가 검출되었으며, 소는 도축하기 5일 전까지 성장호르몬이 들어있는 작은 알약을 귀속에 넣어 둔다. 3. 먹이 사슬의 하부구조를 이루고 있는 음식을 먹는다. 가급적 유기농 음식을 먹는다. 4. 먹이 사슬의 상부구조에 있는 생선 역시 환경호르몬이 농축되어 있으며, 해안가에 서식하는 조개를 비롯한 갑각류도 마찬가지다. 5. 섭취량은 줄이고 배설량은 늘리는 ‘솔로몬의 비법’, 그 열쇠는 식이섬유가 쥐고 있다. - 물론 섬유질(식이섬유)의 청소 기능은 환경호르몬에만 국한되는 것은 아니다. 섬유질 성분은 소화 기관을 통과하면서 그 밖의 유해물질, 이를테면 노폐물질, 발암물질 등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게 흡수해 배출한다. 흔히 섬유질을 ‘인체의 청소부’에 비유하는 것이 그 때문이다. 당분의 흡수 속도를 조절해 혈 당치의 급등을 막는다든가 장운동을 활성화해 변비를 예방하는 효과 등도 섬유질의 중요한 기능이다. 6. 식품첨가물이 들어있는 음식을 피해야 하며, 유전자조작 식품, 방사능 조사 식품 또한 마찬가지이다. 이런 종류의 식품으로는 대개 가공식품, 패스트푸드 등을 들 수 있다. 7. 에스트로겐성 환경호르몬, 납과 비스페놀 A를 피하려면 통조림 제품은 피하는 것이 좋다. 8. 커피를 최대한 줄이거나 마시지 않는다. 하루에 두 잔을 마시면 1년에 커피나무 12그루를 소비하는 셈이다. 12그루 커피나무를 키우기 위해서는 1년에 각각 5.4kg의 비료와 살충제가 사용된다. 9. 음식을 플라스틱 용기에 넣고 전자레인지에 돌리지 않으며, 비닐랩으로 따뜻한 음식을 싸지 않는다. 10. 실내나 실외는 물론이고 애완동물이나 아이들이 살충제(에프킬러 등)에 노출되지 않도록 한다. 또 아파트 내의 각종 나무, 풀에는 주기적으로 살충제를 살포하는 경우가 많다. 11. 초강력 세제는 사용하지 않으며 싱크대 밑에 화학세제나 살충제(개미, 바퀴벌레)를 보관하지 않는다. 12. 플라스틱 대신 스테인리스나 유리, 도자기로 된 주방 용기를 사용한다. 13. 치아를 충전할 때 사용하는 제재인 아말감에는 수은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다. 14. 살충제를 뿌린 직후인 공원과 휴양지, 골프장에 가지 않는다. 집에 살충제를 뿌려야 한다면, 쑥,

4) 인류애 측면

3탄-건강미인(迷人)-12-내입에 들어오는 고기들(5-사육도축의 환경).pdf · p.3-4

4) 인류애 측면 먹고 싶은 고기 몇 점, 내 돈 내고 구입해서 구어 먹고 뜯어먹는데 너무 문제를 비화시켜서 생각한다고 지적할 수도 모르지만, 북한의 굶주린 동포들이나 아프리카 등의 저개발국의 영양실조 상태의 아이들 입장에서 보면문제는 전혀 달라집니다. 선진국에서는 과잉소비로 인한 영양 손실 및 암, 심장, 뇌혈관 질환과 같은 무거운 질환에 시달리며 의료비 지출을 늘려가고 있는 반면, 저개발 국가에서는 먹지 못한기아로 인한 영양 손실 및 면역력 저하로 아이들이 괴로워하며 죽어가는 이율배반의 상태가 지속되는 것입니다. 반면 이런 환경 속에서 막대한 이득을 늘려가는 것은 다국적 기업의 제약회사와 각종 의료기관 종사자들, 그리고 공장형 축산업과 사료 생산 관련 일부 거대기업체들, 육류 관련 각종 프랑켄푸드의 생산유통업체들을 손 꼽을 수 있겠습니다. 공장형 축산업의 폐해는 쓰자면 한도 없이 늘어나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위에서 상세히 설명하지 못한 부분을 좀 더 보충설명하자면 아래와 같은 것이 있습니다. 5) 유전자 조작 사료의 문제 대규모 가축을 사육하는 공장형 축산농장에서는 생산비 절감 차원에서 저가로 생산된 사료를 이용하여 최대한 단기간에 가축을 살찌우는 방법을 사용해야 합니 다. 그것은 곧 곡물사료의 대규모 공급을 가져오게 하고, 결과론적으로는 유전자 조작의옥수수와 콩을 대규모로 재배하게끔 만들었습니다. 2007년 기준으로 볼 때 유전자조작 GMO옥수수는 전세계 교역량의 77% 정도를 차지하고 있으며, 콩의 경 우는 더 심각해서 전체 교역량의 91-94% 정도가 GMO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숫자가 의미하는 것은 비단 가축의 사료 뿐 아니라, 콩을 이용하여 제조되는 각종 식품들, 식용유 등도 GMO콩을 사용할 가능성이 매우 높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GMO표시 의무제가 되어 있지 않는 우리나라의 상황에서는 소비자들은 제대로 알 길은 없지만, 미루어 짐작은 할 수가 있겠죠? 특히 사료용 작물의 자급자족률이 낮은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대부분 수입에 의존 할수밖에 없는 현실이다보니, 2007년 기준으로 볼 때 국내 옥수수 수입량(사료용)의 약 66% 정도는 GMO옥수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들 옥수수의 주요 수출 국인 미국, 아르헨티나, 브라질 등에서 앞서서 GMO표기를 할 턱은 없습니다. 여기서 가장 심각한 문제점은 GMO가 인간의 건강에 미치는 문제를 논하기 이 전에, ‘몬산토’와 같은 일부 거대기업에 의해 독점체재로 운영되는 GMO종자에 강 제적으로 붙어 다니는 제초제에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아래에 있습니다. 6) GMO 종자에 사용되는 제초제 문제 GMO의 대표주자인 옥수수, 콩, 면화에 사용된 제초제의 양은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으며, 지난 2008년의 경우만 보아도 전년 대비 48% 증가, 농약 사용량은 27%나 증가하였는데, 그 이유는 GMO종자에 뿌려오던 기존의 제초제에 내성이 생긴 수퍼 잡초가 늘어나기 시작하였기 때문입니다. 항생제의 남용으로 인하여 수퍼바이러스가 전세계를 긴장시키고 있다는 매스컴의 떠들썩함과는 달리, 수퍼잡초는 그다지 넓게 인기를 끌지는 못하고 있지만, 자연은 늘 인간의 과학을 넘어서고 있음을 보여주는 장면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결과적으로 GMO작물에 잔류되는 농약의 농도가 높아지게 될 것이며, 가축의 몸을 통해 우리 몸으로 넘어오게 되는 것은 시간문제일 것으로 보입니다. 너무 억측이라고 생각된다구요???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오리고기, 우유, 달걀, 각종 유제 품, 각종 육류 가공식품 등 이루 말할 수 없는 곳에서 문제는 도사리고 있습니다. 육류를 완전히 끊지는 않는다고 하더라도 70년대에 비교해서 7배 이상이나 늘어 난 육류의 소비량만 줄이더라도, 해를 거듭할수록 늘어나는 3대 주요 질환이 우리 육신의 건강을 해치는 것을 줄일 수 있을 것이며, 보이지 않게 오염되다가 어느 순 간 파괴되어 무너진 환경의 모습들이 드러나기 전에 막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다음 시간부터는 소, 돼지, 닭들의 사육과도축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진행합니다.

3) 동물성 사료 공급 결과

3탄-건강미인(迷人)-13-내입에 들어오는 고기들(6-소들의 반란).pdf · p.5

3) 동물성 사료 공급 결과 광우병 사태가 터지지 않았다면? 지금도 여전히 축산업계에서는 빨리 살찌우고 더 많이 우유를 짜내기 위해 ‘과학 축산’의 연구결과에 따라, 소의 시체를 이용한 육골분 사료를 먹이고 있었을 것이다. 그렇다면 지금 상황은??? 미국은 1997년부터 소 자신의 육골분 사료를 소에게 먹이는 것을 금지시켰지만, 실은 빙산의 일각에 불과한 조처일 따름이다. 왜냐하면 육골분은 먹이지 않아도, 소의 지방에서 채취한 우지, 소의 피에서 추출한 동물성 성분을 여전히 먹이고 있기 때문이다. 그뿐이 아니다. 미국은 돼지, 말, 닭의 뼈와고기에서 추출한 육골분은 소에게 먹여도 된다는 예외조항이 있기 때문에 돼지나 말의 피, 계란, 물고기 살과 뼈, 닭장 쓰레기를 이용하여 소의 사료에 첨가하고 있다. 한 단계 건너 뛰어 보면, 소의 시체를 이용하여 만든 육골분 사료는 닭에게 제공 되고 있으며, 닭이 먹다가 흘린 사료들은 다시 알뜰하게 모아서 소의 먹이로 되돌 아가고 있으니, 결국 양의 많고 적음을 떠나 소의 육골분 사료는 여전히 소에게 되돌아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4) 유전자조작 성장호르몬의 공급 결과 ‘몬산토’하면 유전자조작 콩, 라운드업과 맞춤제초제 ‘라운드업 레디’로 유명해진 거대기업이지만, 유전자조작 기법으로 소의 성장호르몬(파실락, Posilac)을 대량생산 했던회사임을 아는 사람들은 그다지 많지 않다. 물론 미국 소비자단체의 문제 제기 덕분에 몬산토사는 2008년에 ‘파실락’을 ‘엘란코’사(다국적 제약회사인 엘리릴 리의 자회사)에 3억 달러에 팔아넘겼다. 그러나 2007년의 미 농무부 조사결과, 미 국의대규모 젖소 농장의 42%에서 소 성장호르몬을 사용하고 있다고 하였다. 따 라서 생산자의 이름만 바뀌고 미국 내 판매 중단만 되었을 뿐, 여전히 파실락이라는 소 성장호르몬은 전세계적으로 유통되고 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되겠다. 우리나라도 이에 질세라 ‘LG생명과학’에서 ‘부스틴(BST)’이라는 이름의 소 성장 호르몬을 개발하여 국내 시장 및 세계 시장에 판매하고 있다(1994년 이후). 2011년기준 부스틴 및 파실락의 국내 판매액은 4억 3천만(비율=73%: 27%)원에 이른다(부 스틴의 전체 판매액은 197억원). 이로써 국내에서도 소 성장호르몬을 상당량 사용하고 있음을 간접적으로 미루어 알 수 있다(유럽, 일본은 성장호르몬 사용금지). 그러면 유전자조작 소 성장호르몬을 젖소에게 투여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이 부분은 지면 관계상 다음 시간에 알아보기로 하겠습니다.

바르게 알고 먹자-3탄-건강미인(迷人)

3탄-건강미인(迷人)-136-사행습관(주제 4)-암(5-식습관).pdf · p.1-3

바르게 알고 먹자-3탄-건강미인(迷人) <136-사행습관(주제 4)-암#5-식습관> ‘Focus on where you want to go, not where you were, or where you currently are.‘ 현재 있는 곳이 아니라가고 싶은 곳에 초점을 맞춰라. - 건강의 비결도 마찬가지입니다. 현재의 나의 모습을 쳐다보고 있을 것이 아니라 내가 이르고 싶은 곳에 초점을 맞추면 됩니다. 그래야 현재의 습관이 바뀌어 나가게 됩니다.- <뻔한 이야기이지만... 암 예방을 위한 권장 식습관> • 여러 종류의 녹황색 채소를 매일 먹는다. • 섬유소가 많은 채소, 과일, 콩, 현미, 보리, 해조류 등을 충분히 먹는다. • 육류, 생선, 우유, 계란 등의 동물성단백질은 소량 섭취한다. • 싱겁게 먹고 훈제품(소세지 등)을 피한다. • 지나치게 자극성이 강한 음식을 피한다. • 단순당(각종 인스턴트/패스트푸드) 섭취를 줄인다 • 곰팡이로 오염된 식품, 탄 음식(육류)을 피한다. • 과음과 흡연은 물론이지만, 음주시 흡연은 절대 피한다. 건강미인(迷人)-136-思行習慣(주제 4)-암#5-식습관 오늘은 식원성 질병인 암과 음식의 관계에 대해 생각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개시 단계에서 필요한 영양 관리 일반적으로 식품과 관련된 발암의 위험 요인으로는 1) 동물성 및 식물성 식품자체 및 GMO식품, 가공식품 내 화학성분(발색제, 보존료, 착향료, 착색료 등의 식품 화학 첨가물), 2) 외래성 화학성분(농약, 제초제, 살충제, 항생제, 성장호르몬 등), 3) 기름이 나 동물성 단백질/지방 등에 과도한 열이 가해졌을 때 생기는 트랜스 지방 등의 발 암물질, 4) 독성 곰팡이 또는 바이러스 오염식품, 4) 방사선 조사 식품 등을 들 수 있 습니다. 그런데 지금까지의 연구결과를 보면, 순수하게식품 자체와 관련이 있는 원 인이 약 35%에 달한다는 것입니다. 물론 이 값은 위에 나열한 발암 위험물질 가운 데 식품 화학첨가물, 트랜스지방, GMO, 농약, 제초제, 살충제, 각종 육류와 유제품, 달갈류에 포함된 성장호르몬, 항생제 등의 외부요인을 제외한 상태로서, 이들을 포함 하면 식품이 암에 미치는 영향은 당연히 더 높아지게 됩니다. 그러나 지난 80년 동안, 과학계에서 암 병인(病因)과 영양에 관한 연구를 진행한 결과, 식품 내 영양성분이 인체 각 기관에 발암 위험도를 높이거나 낮추는 데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암 발생/예방/치유과정을 다룸에 있어서 암과 식 품의 영양과의 관계는 반드시 알아두어야 하는 중요한 부분이라고 하겠습니다. 암 진행과정은 최초의 발현기인 개시 단계(initiation phase), 촉진 단계(promotion phase), 진행 단계(progression phase)로 나뉘는데, 식품으로 조절이 가능한 단계는 앞서의 두 단계에 해당합니다. 반면 진행 단계에 들어서게 되면단순한 식사 조절만으로는 완화시키기 어렵고, 다양한 자연요법, 비타민 C 등의 메가비타민 요법, 거슨 요법 또는 필요시에는 화학약물요법 등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1. 암 개시 단계 개시 단계는 암 진행 과정의 제 1단계에 속합니다. 영양소 또는 비영양소의 식품과 함께 인체에 섭취되는 다양한 발암원은 체내에서 여러 대사 단계를 거쳐 체세포 유전자의 변형을 초래할 수 있는 발암 물질로 변하지만, 보통은 체내의 각종 대사효 소가 이러한 독성 발암 물질을 수용성 대사물로 변형시켜 체외로 배출시킵니다. 단, 체내의 영양상태가 나쁠 때는 체내 대사과정에서 효소의 기능이 저하됩니다. 그러나 발암 물질이 아닌 식품을 섭취하더라도, 경우에 따라서는 발암유발 대사물로 바뀌어 암을 유발시킬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가령 과도한 동물성 단백질(유기농이든 비유기농이든 상관없이)을 섭취하게 되면 대장암 등의 암 유발 가능성이 훨씬 높아질 수 있습니다. 물론 이는 식품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는 현상으로, 식품 중에는 암 촉진 제(주로 동물성)가 있는가 하면 억제 효과(주로 식물성)를 나타내는 것도 있으므로 이에 대해 제대로 알아두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한편 영양소로 발암원 물질의 활성화를 억제하면 최종 발암성 물질의 발생을 저하 시킬 수 있는데, 어느 하나의 영양소만 특정지을 수는 없으며 다양한 항산화 역할을 하는 비타민 A, B, C, D를 비롯하여 코큐10, 오메가 3 등 많은 성분이 인체 곳곳에 서 아군 역할을 하게 됩니다. 물론 비타민 C, D, 코큐10은 보다 중요하지만...

건강미인(迷人)-14-내 입에 들어오는 고기들(7-돼지들의 반란)

3탄-건강미인(迷人)-14-내입에 들어오는 고기들(7-돼지들의 반란).pdf · p.2-3

건강미인(迷人)-14-내 입에 들어오는 고기들(7-돼지들의 반란) 지난 번 시리즈에서는 우리가 먹는 가축들이 먹는 곡물사료와 항생제와 동물성 사 료와 유전자조작 성장호르몬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았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그 뒤를이어 계속 우리가 몰랐던 비밀들이 줄지어 나아갑니다. 부스틴, 일명 BST의 유전자조작 성장호르몬을 오래 전부터 만들어 팔아온 “LG 생명과학‘이라는 곳에서는 온갖 종류의 비타민, 미네랄도 같이 만들어 팔고 있습니다. 거대기업들의 폐단인 ’병주고 약주고‘ 식이죠^^(2011년 국내 3.4억 정도 판매) 미국의 몬산토사의 ‘파실락’은 엘란코사에 3억 달러에 특허를 넘겼지만그만큼 앞으로 팔아먹을 가치가 있기에 이런 가격을 받았겠죠? 여기서의 엘란코사는 우 울증 치료제인 ‘프로작’을 만든 회사로, 신체의 불안정과 패닉상태를 유발하는 프로작의 심각한 부작용에도 불구하고 엄청나게 팔렸었죠(최다판매 5위 이내). 이야기는 오늘의 유전자조작 성장호르몬으로 돌아가서, 소에게 이런 약물을 먹이게되면 우유생산량을 늘릴 수 있는데, 대략 15%정도까지 증량시킬 수 있습니다. 곡식에게 화학비료를 듬뿍 주면 생산량이 늘어나는 것처럼 단기적으로는 생산업자는 이득을 보게 되겠지만, 문제는 이를 먹은 소와 그리고 거기서 나오는 우유를 먹는 우리들에게 여러 가지 문제점이 발생하게 됨을 알아두어야 하겠습니다. 우선 유전적으로 일정 분량(송아지에게 먹이기 위한 용도)을 만들도록 창조된 소에게서 무리하게 과다한 용량을 짜내다 보니까 유방염의 위험이 증가하게 되고, 다리를 절름거리는 주저앉는 증상이 나타날 가능성도 높아지고, 소들의 수정능력은 반대로 감소하게 됩니다. 이처럼 성장호르몬을 투여함으로써 젖소에게 위와 같은 문제들이 생기게 되면 경제적 손실이 되겠지만, 우유의 생산량 증가로 인해 이를 충분히 보충해줄 수 있기 때문에 축산업체 측면에서는 그다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또 생산량이 줄어든 젖소들은 도축해서 팔아서 또 다른 이득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소의 성장호르몬 투여는 계속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위에서 열거한 몇 가지 소들에게 나타나는 문제도 심각하지만, 더 큰 문제는 이 런젖소의 우유와 고기를 자주 섭취하는 우리들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입니다. 중 남미권 어린이들은 성장호르몬을 투여한 소고기 대신 닭고기 섭취 때문에 조기성징의발현 등의 끔찍한 일들이 생겼던 사건들과 마찬가지로, 파실락이나 부스틴의 성장호르몬 속에 들어있는 인슐린유사 성장인자(IGF-1)은 각종 암(유방암, 전립선 암, 폐암, 대장암 등)의 발병 위험률을 높여주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물론 여전히 축산업계와 이들로부터 연구비를 지원받는 이들은 위험하다는 직접적인 증거가 없 다는 주장을 되풀이하고 있지만, 먹어도 안전하다고 하는 증거 또한 이들로부터 제시된 바가 없다는 것도 알아두어야 합니다. 조금 낯선 단어이기는 하지만 IGF-1에 대해 잠시 알아보면, 이 녀석은 체내에 들어오면 모든 세포의 증식을 촉진하기 때문에 만약에 체내에 암세포가 발현되어 있는상태라면 이 또한 증식하도록 촉진제 역할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일부 연구결과에따르면, 성장호르몬을 투여한 소의 우유에서는 IGF-1의 양이 2-10배 정도 많이 검출된다고 합니다. 따라서 폐경기 전의 여성에게서 IGF-1의 양이 조금만 증가해도 유방암 발병률이 무려 7배나 높아진다는 것을 생각해 보면, 골다공증 예방을 위해 우유를 부지런히 마시라고 하는 선전이 얼마나 잘못된 것인지를 쉽게 알 수 있습니다. 그래도 칼슘 보충을 위해 우유를 선택하시겠습니까??? 소에 대한 이야기는 이 정도로 마무리하고, 이번에는 그 다음 순서인 돼지, 닭들의 사육과도축과정에 대해 하나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바르게 알고 먹자-3탄-건강미인(迷人)

3탄-건강미인(迷人)-197-사행습관(주제 4)-약물복용-29(아토피약물-3).pdf · p.1-3

바르게 알고 먹자-3탄-건강미인(迷人) <197-사행습관(주제 4)-약물복용-29(아토피약물-3(밀, 글루텐))> <쉬운 영어 퀴즈 3개> 1. 다음 문장을 영어 단어 하나로 표현하면? -‘쥐가 어디 있어?’ - 답 ‘GOD?’ (쥐 오 디?) 2. 동양을 영어로 하면 ‘Oriental’이다. 그러면 서양을 영어로 하면? 답 – 미스 서 (Miss Seo) 3. 영어시간에 선생님이 칠판에 굵직하게 ‘SALT’라고 적은 다음, 뜻을 물었다. 그러나 불행히도 곧바로 답하는 학생이 아무도 없었다. 이에 ‘어제 배운 단어인데도 아무도 몰라?’라고 선생님이 학생들을 마구 야단치는 사이에, 한 학생이 잽싸게 공책을 뒤져보다가 ‘소금’이라고 적은 것을 보고 칠판을 다시 살펴본 후 번쩍 손을 들었다. ‘저요 선생~니임~’ ‘그럼 그렇지, 뭐야 답해봐’ ‘네, 굵은 소금’입니다. <깔깔깔 박장대소> 건강미인(迷人)-197-思行習慣(주제 4)-약물복용-29(아토피약물-3(밀,글루텐)) 지난 시간에는 아토피 질환을 비롯하여 각종 만성질환의 근본 원인 치유를 위한 ‘장관면역’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았습니다. 그리고 100가지가 넘는 다양한 질환의 근본 원인에는 밀 속의‘글루텐’성분이 관여하고 있음을 알아보았습니다. 그러면 이번 시간부터는 영양흡수 장애(불량)와 면역체계 질환(염증반응)에 크게 관 계하는 글루텐에 대해 두 차례에 걸쳐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토피의 약물 이야기도 중요하지만, 글루텐(밀가루)를 자주 섭취하면 장 건강에 도움이 되지 않으면서 수많은 질환의 원인제공자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시작에 앞서서 오해의 소지가 없도록 밀의 역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그것은밀에 함유된 글루텐이 문제라면 과거부터 먹어온 밀이 왜 지금에 와서 문제가 되는지를 정확하게 알아두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결론부터 알아보면, 지금의 밀은과거의 밀과 같은 것 같지만 속을 들여다보면 전혀 다른 유전자변형 작물입니다. 현대 밀의 정체 밀은 남반구, 북반구 할 것 없이 여러모로 다양한 지리적 환경에서도 잘 적응 하며 자라는 작물입니다. 처음에는 야생으로 자라다가 인간이 재배하게 된 시점에 나타난 것이 아이콘 밀이며, 이 종자가 밀의 원조입니다. 그 후 성경에나 오는 중동시대의 엠머 밀(쿠세메트, kussemeth), 파스타를 만드는 듀럼 밀, 컵케이 크나 기타 음식에 사용하는 매우 고운 밀가루를 만들어내는 콤팍툼 밀이 있지만, 현재의 아인콘 밀이나 엠머 밀은 중동, 프랑스 남부, 이탈리아 북부 등의 한정된 지역에서 소규모로 재배될 따름입니다. 현대 밀과 과거의 밀의 차이점은 겉보기에서 금방 드러나는데, 현대 밀은 과거에 비해 길이가 훨씬 짧습니다. 흔히 영화 또는 아래 그림에서 보듯이, 현대의 밀은 과거 황금들판에서 바람에 흔들리는 키 큰 밀밭 풍경과 같은 낭만적 모습과는 거리가 먼30-60cm 정도의 왜소 또는반왜소품종으로 바뀌었습니다. ‘윈슬로 호머 '새 밀밭의 퇴역군인' - 1865년’ 현대의 왜소밀을 개발한 것은 유전학자 노먼 볼로그(Norman Borlaug)로서 농 업부문에서 녹색혁명의 아버지라고도 부르며, 자유훈장, 미의회 금메달, 노벨평화 상(1970년)까지 수상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줄기가 짧은 밀은 빨리 성숙 단계에도달하기 때문에 불필요한 줄기성장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료사용량을 줄여주었기 때문입니다. 이로 인하여 그가 개발한 다수확 왜소종 밀은 세계 기아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었으며 중국의 경우에만 해도 1966-1999년 사이에 밀 수확량이 8배나 증가하였습니다. 그 후 밀생산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여 잉여상태로 들어섬에 따라, 밀을 이용한 각종 가공식품의 가격도 저렴해지는 결과를 가져오게 되었습 니다. 그리하여 현재 왜소종과 반왜소종 밀은전세계의 밀 재배량의 99%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러한 신작물의 개발과정에서 유전자 구성이 판이하게 변화하는데도 인간이나 동물 상대의 안전검사가 전혀 시행되지 않은 채 식품으로 공급되었다는 점에 있습니다. 물론 이런 생각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별다른 의문점을 달지 않습 니다. 가령 “토마토 두 종류를 가지고 교배해서 여전히 토마토를 얻는데 뭐가 문 제지?”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농학자들은 식물의 동일 교잡이 인간의 건강에 해를 끼치는 잡종을 낳는다는 문제점 제기에는 코웃음을치며 무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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