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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미인(迷人)-10-내 입에 들어오는 고기들(3-각종 유독물질)

3탄-건강미인(迷人)-10-내입에 들어오는 고기들(3-각종 유독물질).pdf · p.1-3

1) 서양속담에 ‘아침사과는 황금이요, 점심에는 은이요 저녁에는 동(또는 독)’이라는 말이 있다. 즉 아침에 먹는 사과는 몸에 좋은 반면, 밤에 먹는 사과는 해롭다는 것이다. 2) 아침에 먹은 사과는 위액분비와 풍부한 섬유질로 인한 장운동을 촉진하기 때문에 몸에 좋다. 그러나 이러한 성질은 우리 몸이 쉬어야 할 밤시간에는 도리어 불리한 점으로 작용하게 되는데, 사과의 성질이 찬 것과 장운동의 자극성 때문에 배변과 위액분비를 촉진하므로 밤에 사과를 먹으면 몸이 쉬지 못하고 위가 더부룩해지고 불편하게 된다. 건강미인(迷人)-10-내 입에 들어오는 고기들(3-각종 유독물질) 지난 시간의 마지막 정리. 20-30년은 자연수명을 가지는 닭은 병아리로 나와 도축 될 때까지 35일 정도만 살다가 우리의 입 속으로 들어옵니다. 이처럼 짧고 굵게 사는 삶의 모범(???)을 보여주는 것은 소, 돼지도 마찬가지입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대량생산되는 가축에 축적된 온갖 유해물질들은 우리에게 고스란히 되돌아옵니다. 그러나 바르게 알고 먹어야 할 이유가 항생제 때문만은 아닙니다. 이 부분은 아 래 그림을 보면서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1970년 이후 우리나라의 육류/우유 소비에 대한 전체 그림을 들여다보면, 1970년대 우리가 귀하게 먹고 아껴먹던 시절 1인당 총 육류소비량은 연간 5.2kg 정도이었습니다. 그러나 2010년에는 1인당 41kg으로 늘어나면서 8배 이상 소, 돼지, 닭, 오리 등등의 고기를 먹어치웠습니다. 즉 돼지고기뿐만 아니라, 육류 전반에 걸쳐 우 리가 열심히 먹어준 결과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40여년을 이렇게 지내면서 즐기던 우 리들은 이제야 조금씩 육류의과다소비에 따르는 문제들을 생각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즉 20세기 이후의 현대인들에게 찾아온 다양하고 수많은 질환들, 생활습관병들, 암, 심장, 뇌질환, 비만, 당뇨, 고혈압 등등 우리를 괴롭히는 그런 질환들이 생기는 주된이유 중의 하나가 바로 육류의 과다섭취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물론 축산업계와 우 유, 유제품업계에서는 여전히 과학적으로 입증된 바가 없다고 반박하며 아니라고 우기고 있지만 말입니다... 게다가 폭발적으로 늘어난 축산업계의 소비량은 결국 우리 건강뿐만 아니라, 지구 전체 측면에서도 수많은 환경문제를 만들고 있다는 것도 심각합니다. 가축에 과다하게 투여한 항생제들은 비단 우리의 건강(항생제 내성과 장내 환경 파괴 등을 비롯한 다 양한 질환)에 악영향을 끼칠 뿐 아니라, 이들의 배설물을 통해 강과 바다의 생태계도 교란시키며 오염시키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엄청난 양의 가축을 키우기 위한 사료공 급은 유전자조작 작물을 번성케 하고, 시간이 지나감에 따라 내성이 생기는 이들 작 물에 뿌려대는 제초제와 농약 및 이들의 배설물 또한 인근 토양과 수질을 오염시키는 환경파괴의 원인이 됩니다. 이 장면에서 지나간 시리즈를 ‘처음처럼’ 볼까요? 우리가 먹는 각종 가축, 물고기들은 사료를 먹이며 키웁니다. 물론 우리는 이러한 동물들에게 건강한 사료를 먹이고 있을거라고 그냥 믿든지, 또는 아무 생각도 없든지 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먹는 양이 늘어나면 늘수록, 생산자의 입장에서는 더 많은 공급을원활히 하기 위해 필연적으로 할 수 밖에 없는 일들이 생기게 됩니다. 왜냐하면 입 안에서 살살 녹도록 마블링이 잘 생겨야 돈이 되니까... 그래서 하는 일들이, 1. 일단 가축들이 병드는 것을 막아야만 합니다 (가축이나 고기를 먹고자 하는 우리를 사랑하는 마음은 절대 아닙니다^^) - 각종 항생제를 사료에 투여해야 합니다. (대량 공장식 집단사육장을 운영하다보면 순식간에 전염병이 많은 가축에게 옮 아가니까 말이죠. 육지의 각종 가축이든 바다의 양식 물고기든 많이 팔아야 돈이 되니까 무조건 숫자와 무게를 늘려야죠.) - 이러한 항생제 성분의 단백질을 섭취하게 되면 우리 몸 속에서는 항생제 내성이 자연히 생기게 되고, 각종 질병 치료 시 우리에게 투여하는 항생제는 본연의 성 능을 발휘하지 못합니다. 그러면 손 쓸 겨를조차 없이 2차, 3차 감염에 의해 사망하는 확률이 높아지게 되죠. 2. 짧은 시간 안에 대량생산을 해야만 합니다(우리가 먹는 물량에 맞추려면...) - 각종 성장호르몬을 투여해야만 합니다. (닭이든 소든 젖소든...) - 그러다보니 어린 여자아이들의 조기성숙과 이상 성숙을 유발시키고, 그러한 피

(대량 공장식 집단사육장을 운영하다보면 순식간에 전염병이 많은 가축에게 옮 아가니까 말이죠.

3탄-건강미인(迷人)-10-내입에 들어오는 고기들(3-각종 유독물질).pdf · p.3-4

(대량 공장식 집단사육장을 운영하다보면 순식간에 전염병이 많은 가축에게 옮 아가니까 말이죠. 육지의 각종 가축이든 바다의 양식 물고기든 많이 팔아야 돈이 되니까 무조건 숫자와 무게를 늘려야죠.) - 이러한 항생제 성분의 단백질을 섭취하게 되면 우리 몸 속에서는 항생제 내성이 자연히 생기게 되고, 각종 질병 치료 시 우리에게 투여하는 항생제는 본연의 성 능을 발휘하지 못합니다. 그러면 손 쓸 겨를조차 없이 2차, 3차 감염에 의해 사망하는 확률이 높아지게 되죠. 2. 짧은 시간 안에 대량생산을 해야만 합니다(우리가 먹는 물량에 맞추려면...) - 각종 성장호르몬을 투여해야만 합니다. (닭이든 소든 젖소든...) - 그러다보니 어린 여자아이들의 조기성숙과 이상 성숙을 유발시키고, 그러한 피 해는 저개발국으로 갈수록 심합니다. 3. 가축의 사료(목초가 아님)를 대량으로 값싸게 만들어내야 합니다 - 유독한 농약, 화학비료, 제초제, 살충제를 마구 뿌려댄 것이 사료에 남아 이를 먹은 가축을 통해 인간에게까지 옮겨오게 됩니다(주로 가축의 지방에 축적) - 땅 자체의 오염(살포를 지금 중지한다고 해도 향후 몇 년 혹은 10년 이상씩 잔 류됨)과 심각한 강물, 바다의 오염을 유발하고.. - 한걸음 더 나아가 폐과(제과점의 유효기간 경과의 제품들)를 사들인 돼지업체들 로 인해 삼겹살의 트랜스지방 함량이 쭈욱 올라가고... (도너츠를 비롯하여 제과 점의 튀긴 각종 제품들은 결국 트랜스지방과 포화지방 덩어리이기 때문), 삼겹 살을 맛있게 구어 먹으면서 트랜스지방까지 덤으로 공짜로우리에게 건네주는 세상인줄 누가 상상이나 하고 있겠습니까? 4. 항생제와 성장호르몬 같은 약제를 대량으로 사료에 섞으니 어느 가축이 그걸 먹 을까요? 약냄새가 풀풀 진동하는데... (우리도 약냄새에 코를 막고 안 먹는데...) - 그러니 가축들이 먹기 좋게 냄새제거와 입맛에 맞도록 합성착향료를 비롯한 화 학첨가물 등을 또 섞어야만 하고, 이것은 우리가 전혀 인식하지 않는 사이에 우리 몸에 그냥 공짜로 들어오게 되고... 뭐 간단하게 살펴보아도 이 정도가 우리 몸에 보이지 않게 술술 들어오는 것들입 니다. 물론 보다 더 많은 오염물들이 포함되어 있을 수도 있겠지만... 여기에 곁들여, 공장식 사육장에 들끓는 각종 파리 등의 해충류를 박멸하기 위해 뿌려대는 유독성 유충 박멸제(라본-신경가스의 원료)라든지, 가축에게 먹이는 구충제 (톡사핀이라는 발암성 화학약품 등)는 다 어디로 가는데요??? 요즘과 같은 시대에 아직도 그런 유독성 화학물질이 사용되랴?라고 생각하시겠지만 그러나 과거나 지금이나 그다지 변함이 없습니다. 이유는 간단하죠. 해충이 어 디 도망가겠습니까? 기생충이 어디 땅 속으로 전부 사라지겠습니까? 그러니 생 산성을최고로 앞세우는 측의 입장에서는 가능한 교묘하게 사용할 수밖에 없는거죠. 더 심한 경우는 길거리에서 죽은 동물들의 사체까지 섞어서 사료로 만드는 세상이되었으니 참 대담하다는 생각 밖에 들지 않습니다. 아무튼 이처럼 생각하면 먹을 것 하나도 없다고 투덜거리는 답변이 보나마나 나오 겠지만, 아무 생각 없이 먹어대는 지금의 우리를 위해 대량으로 쉴 사이 없이 키워서도축되는 가축들을 먹이기 위해 희생되는 지구의 아픔(오염과 자연손상)은 누구에게 대물림되는 것일까요? 생산업체의 잘잘못을 따지기에 앞서, 끊임없이 먹어대는 우리 쪽에 문제가 없는지를 살펴보아야 하건만, 그리고 끊임없이 증가하고 있는 암과 심혈관질환과 당뇨병과 비만의 원인이 무엇 때문인지도 심각하게 생각해야 하건만, 우리는 강 건너 불구경하 듯 지나칠 때가 너무나도 많은 것 같습니다. 다음 시간부터는 이런 부분에 대해 보다 상세한 내용들을 소개합니다.

<권장 섭취량>

3탄-건강미인(迷人)-103-사행습관(주제 3)-생활독소(23-전자파 치유먹거리-1).pdf · p.5

<권장 섭취량> 블루베리나 다른 베리류를 매일 한두 컵씩먹는다. 블루베리는 그 자체로도 맛있는 간식이지만, 머핀이나 빵을 만들 때 첨가해도 좋고 스무디 재료로 쓰거나 여름용 수 프 재료로 써도 좋다. 물론 매일같이 먹기에는 값이 비싸서 흠이지만... 4) 크랜베리 크랜베리는 버찌와 비슷한 모양으로 신맛이 특징이며, 1컵당 ORAC지수가 무려 9,600 가까이되며 항산화제 효능과 활성산소 제거에 효과가 있다. 그리고 크랜베리는 종양의 성장을 막고, 나쁜 콜레스테롤(LDL)을 떨어뜨리며 좋은 콜레스테롤(HDL) 은 강화시켜준다. 참고로 의약품 중에는 이러한 기능을 가진 것은 단 하나도 없다. 한편 브로콜리에 있는 ‘설포라판‘처럼, 위궤양과 위암의 원인으로 알려져 있는 헬리코 박터 파일로리(Pylori)균을 없애며잇몸 염증으로 이어지는 치석을 분해시키고 요로 감염을 예방하는 역할도 한다. 동물실험 결과에 따르면, 크랜베리는 활성산소로 인 한 뇌세포의 손상을 막아주고, 노인들의 인지력 저하와 운동신경 손실을 늦춰주는 효과도 있다고 한다. 크랜베리의 뛰어난 항산화효과는 사과와 함께 먹으면 더욱 향상된다. 사과에 들 어있는 ‘카페인산’은 휴대전화 등의 전자파가 뇌에 미치는 나쁜 영향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권장 섭취량> 크랜베리 워터(물 1.5리터에 무설탕 100%의 크랜베리즙 200g을 섞은 것)를 만들어서 매일 같이 물 대용으로 마시면 복용하기가 쉽다. 다음 시간에는 체리, 호두, 배추과 식물, 마늘, 계피, 버섯 등등에 대해서 계속 알 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설탕 시리즈-마지막호 참조> - 치매, 간질 - 의사들 뿐 아니라 일반인들도 설탕이 충치의 원인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3탄-건강미인(迷人)-111-사행습관(주제 3)-신경독소(아스파탐-3).pdf · p.3-4

<설탕 시리즈-마지막호 참조> - 치매, 간질 - 의사들 뿐 아니라 일반인들도 설탕이 충치의 원인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설탕(액상과당 포함)이 심장병, 뇌졸중, 당뇨병, 암을 만든다는 전제에 동의하는 의사들은 많지 않습니다. 더 나아가 설탕이 정신적인 장애를 만든다는 견해에 대 해서도 마찬가지 편견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설탕은 치매라고 하는 뇌세포의 부식을 유발하는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이 장면에서 치매에 대해 간단하게 생각해볼까요? 치매에 걸리면 단기 및 장기 기억, 논리성, 언어능력, 기존의 성격 등을 포함한 정 신기능이 전반적으로 떨어지게 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치매가 알츠하이머병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알츠하이머병은 가장 흔한 치매의 일종일 뿐이며, 그 밖에도 파킨슨병, 크루츠펠트-제이 야곱병, 혈관성 치매, 약물에 의한 치매, 감염에 의 한 치매, 영양장애에 의한 치매, 루이 소체 치매, 헌팅튼병등이 있습니다. 과학계에서는 설탕이 여러 형태의 정신 장애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고 보고 있 으며, 알츠하이머병 다음으로 두 번째로 흔한 혈관성 치매는 뇌졸중이나 고혈압, 당 뇨병 환자에게서 흔히 나타납니다. 이러한 경우의 원인으로는 두 가지가 있는데, 1) 설탕의 대사 과정 중에 생기는 최종산물이 신경종말을 직접 공격하기 때문이며, 2) 뇌졸중, 고혈압, 당뇨병으로 인하여 뇌 혈관의 흐름을 막아서 뇌세포가 죽기 때문입 니다. 즉, 혈관성 치매가 설탕의 과다 섭취에서 비롯되는 질병과 연관이 되므로, 이 러한 질병의 예방과 치유를 위해서는 지금부터의 당분을 비롯한 올바른 식생활 개선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동안의 연구자료들을 보면, 비만이었던 사람(체질량지수 30 이상)은 정상인에 비 해 노년에 치매에 걸릴 확률이 70% 이상높으며, 과체중(체질량지수 25-30)의 경우에는 치매에 걸릴 확률이 35% 정도 높게 나왔습니다. 이를 통해 보면, 지금부터의 바 른 먹거리의 선택과 올바른 건강관리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알 수가 있습니다. 한편 신경세포를 공격하는 설탕의 최종산물은 간질 뿐 아니라 발작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간질은 경련을 동반한 발작, 감각 장애, 비정상적 행동, 졸도 혹은 이러한 행동들이 복합/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경우를 말합니다. 하루에 여러 번 일어날 수도 있고 수년 간 잠잠할 수도 있으며, 설탕에 중독되었을 때 발작은 더 자주 발생함을 보여줍니다. 한편 이와 관련하여 대사증후군, 저혈당에 대해 좀 더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사증후군이란 만성적인 대사 장애로 인하여 저혈당, 고혈압, 고지혈증, 비만, 심 혈관계 죽상동맥 경화증 등의 여러 가지 질환이 한 개인에게서 한꺼번에 발생하는 증상을 대사 증후군이라고 합니다. 대사증후군의 주요 원인으로는 인슐린 저항을 들 수 있습니다. 고혈압, 고지혈증, 당대사 이상 등의 증상이 한 사람에게서 한꺼번에 나타나며, 이런 사람들은 나중에 당뇨병과 심장병이 생기는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처음에는 X-증후군(신드롬 X) 이라고도 하였습니다. 가령 바다에 떠 있는 커다란 빙산의 경우, 수면 위로 솟은 작은 부분이 고혈압, 고지혈증, 당대사 이상이고 수면 아래의 큰 덩어리는 내장비만, 복 부 비만(인슐린 저항성)으로 비유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인슐린 저항을 일으키는 원인은 과연 무엇일까요? 인슐린 저항이라 함은췌장에서는 정상적으로 인슐린을 분비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받아들여야 할 세포측에서 거부반응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인체의 정상적인 대사과정에서는 당분을 섭취할 경우, 췌장에서 인슐린을 분비하 여 체내의 인슐린에 민감한 근육과 지방조직에 신호를 보냅니다. 그러면 근육과 지 방조직은 당분을 흡수해서 혈당 수치를 정상으로 돌려줍니다. 따라서 혈액 내 당수 치는 항상성을 회복하게 됩니다. 그러나 다년간 고도로 정제된 탄수화물과 액상과당(인스턴트, 패스트푸드, 라면, 피 자, 과자류, 청량음료, 탄산음료 등등)을 섭취하는 식습관을 유지하면, 스트레스를 지 속적으로 받은 우리 몸 세포의 인슐린 수용체는 그 기능이 나빠지게 됩니다. 왜냐하면 정제탄수화물은 빠르게 당으로 분해되어 혈액 내로 흡수되기 때문에 급작스런 혈 당치의 상승을 가져오고 이를 회복시키기 위해 췌장에서는 인슐린을 대량으로 분비합니다.

1) 골격근은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일반적 근육, 즉 뼈들을 이어주고 근육수축과

3탄-건강미인(迷人)-117-사행습관(주제 4)-우리 몸 바로알기(2-근육의 주요 기능).pdf · p.3-5

1) 골격근은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일반적 근육, 즉 뼈들을 이어주고 근육수축과 이완을 통해 관절을 움직이도록 돕는 기능을 합니다. 가로무늬를 볼 수 있어서가로무늬근이라고 하고 자신의 의지대로 움직일 수 있기 때문에 수의근이라고 도 합니다. - 예외적으로추위 속에 피부가 노출되면 오한을 느끼면서 근육의 긴장상태가 생 기고 열이 납니다. 이것은 열을 내어 체온을 유지하려는 몸의 자동 방어기능으로서, 골격근의 ‘불수의 운동’에 의해 일어나는 반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 평활근은 내장을 구성하는 근육으로 내장근이라고도 합니다. 가로무늬가 없어서 민무늬근이라 부르며,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자율적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불수의근이라고 합니다. 혈관이나 소화기 비뇨기의 벽을 이루는 근육으로 위와 장을 움직이고 소변 따위를 운반하는 작용도 합니다. 3) 심근은 심장 벽을 이루는 근육으로 당연히 불수의근에 해당됩니다. 아무튼 건강한 몸상태에 도움이 되는 적정체온 유지를 위해서 필요한 기본사항은 곧 적절한 근육상태이며, 운동부족이나 비만 등으로 근육기능이 떨어지면저체온으로 갈 가능성이 높아지고 결국 면역력 저하로 이어지게 됩니다. 가령 체온이 1도 떨어 지면 면역력은 30% 이상 떨어지지만, 근육운동 등을 통해 체온을 1도 올리면 면역력은 5-6배 강해집니다. 유산소운동을 하면 좋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이야기이지만, 그 이유 중의 하나가 바로 체온상승에 도움을 주어 면역력 강화에 기여하는 바가 크기 때문입니다. (2) 근육의 기능 2 한편 유산소운동 등을 통해 움직이는 근육에서만 나타나는 생리활성물질이 있으며이를 통해 건강유지에 도움을 주게 됩니다. 가령 마이오카인(Myokyne), 이리신 (irisin)과 같이 신체활동에 따라 골격근에서 발현되거나 합성되는 생리활성물질은 지 방 분해 촉진을 통한 비만감소 효과와 뇌 신경세포의 감소를 막는 치매 예방 효과, 동맥의 염증을 억제하는 동맥경화 예방효과 등을 발휘하게 됩니다. (3) 근육의 기능 3 근육기능의 또 다른 긍정적인 면은 복부근육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추후 소장의 면역기능을 살펴볼 때 이야기가 나오겠지만, 인체 면역시스템의 70% 정도는 소장의 장 점막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주름진 장의 곳곳에는 파이어 패치(peyer’s patch, 또는 파이어판)이 있으며, 이곳은 면역시스템의 핵심을 이루는 T 세포, B세포, NK세포, 대식세포 등이 모여 있는 면역사령탑의 역할을 하는 중요한 부분입니다. 이러한 중요한 조직을 지키는 것이 곧 복부 근육으로, 등에는 등뼈가 있어서 내장조직을 지켜주지만 복부에는 뼈가 없기 때문에 근육이 층을 이루어 각종 내장을 지켜줍니다. 그런데 이렇게 중요한 복근이 약해지고 그대신 복부지방(내장지 방)이 달라붙어서 늘어나면 이들이 내부 장기를 압박함으로써 내장이 제 기능을 발휘 하지 못하고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그뿐 아니라, 내장 지방은 혈관으로 들어가기 쉬워서 대사증후군(메타볼릭 증후군)과 같은 만성 질환을 가져오게 됩니다. 또 복부근육이 약해지면복부 내의 압력도 떨어지게 되는데, 이렇게 되면 위가 정상 위치보다 아래로 처지는 ‘위하수’가 생긴다든지, 신장 아래로 옮겨가 일어나는 ‘직장 탈출증’, 자궁하수나 자궁탈출증등도 모두 복근이 약해져서 생기는 증상들입니다. 한편 다음 시간의 혈관에서 얘기가 나오겠지만, 나이가 들면서 하체 근육이 약해 지면하체의 혈액순환이 떨어지면서 고혈압으로 가게 됩니다. 그래서 이를 예방하기 위해 평소에 하체근육 단련을 꾸준하게 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머리 속에서는 복 부근육이나 하체근육을 유지, 강화하는 것이 건강에 좋다는 것은 알겠는데, 실제로 행동에 옮기기는 쉽지 않고 또 꾸준히 걷는 운동도 좋기는 하지만 이것만으로는 하 체 근육과 복부근육이 좀처럼 붙지 않습니다. 물론 열심히 뛰면 좋기는 하지만, 이 런 운동은 더더구나 다들 귀찮고 힘들어 하는 부분이고, 많은 현대인들이 부담스러워하고 있습. 그래서 다음시간에는 다들 어렵게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그다지 어렵지 않게 할 수 있는 하체근력 강화 운동에 대해 알아보고 또 혈관에 대한 공부도 함께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바르게 알고 먹자-3탄-건강미인(迷人)

3탄-건강미인(迷人)-119-사행습관(주제 4)-우리 몸 바로알기(4-장의 중요성).pdf · p.1-3

바르게 알고 먹자-3탄-건강미인(迷人) <119-사행습관(주제 4)-우리 몸 바로알기(4-장의 중요성)> <선택의 기로> 마음을 바꾸는 일과 그럴 필요가 없다는 전혀 다른 방향의 선택을 해야 할 경우, 대다수의 사람들은 그럴 필요가 없다는 것을 증명하기에 바쁘다. - 존 케니스 갤브레이스(John Kenneth Galbraith)- - 가지 않은 길 - (중략) 훗날에 훗날에 나는 어디선가 한숨을 쉬며 이야기할 것입니다. 숲 속에 두 갈래 길이 있었다고, 나는 사람이 적게 간 길을 택하였다고, 그리고 그것 때문에 모든 것이 달라졌다고. <Robert Frost - 피천득 옮김> 매순간 우리의 삶은 선택의 연속입니다. 그러나 건강을 위해 습관을 바꾸어야할 때, 좋은 습관으로 바꾸기 위해 노력하기보다는 우리는 바꾸지 않아야할 이유를 더 잘 찾아냅니다. 건강미인(迷人)-119-思行習慣(주제 4)-우리 몸 알기(4-장의 중요성) 지난 시간에는 혈관과 근육의 중요성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았으며, 비록 보이지 않는 곳에 숨어있지만 우리 몸의 건강을 위해서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 시간에는 건강유지와 질병회복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인 장내 면역력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의 입은 몸에 나쁘다고 해도 라면이든 각종 인스 턴트식품이든 동물성 식품이든 맛있는 것만을 골라먹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용케 우리 몸이 버텨내주는 것은 창조주의 섭리에 의해 외부 침입자들을 막아낼 수 있는 방어벽이 우리 몸 곳곳에 놓여있기 때문입니다. 즉 우리 몸의 면역력 때문에 큰 탈 없이 지낼 수 있는데, ‘면역력’하면 백혈구 내의 림프구만 생각하면 안 되고 우리 몸 전체 시스템을 통해 방어시스템이 작동하고 있음을 알아두어야 합니다. 가령 위는 외부로부터의 섭취물에 직접 노출된 탓에 강력한 위산을 이용하여 외부 박테리아와 세균들을 일차적으로 막아줍니다. 또 음식물의 흡수역할만 하는 줄 알았 던 장이 제 2의 뇌의 기능을 한다든지 우리 몸의 면역력의 70% 이상을 감당하고 있는 것이 최근 들어서야 밝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혈액 내까지 침투한 각종 이물질 들은 크기에 따라 대식세포와 과립구가 일차방어를 하고 B세포를 통한 항원-항체반 응, 킬러-T세포나 NK세포등을 통해 암세포를 비롯한 적군을 섬멸시켜나갑니다. 그러나 저산증(위산 분비가 적은 경우)이라든지 항생제를 자주 복용한다든지(세균만 죽이면 좋을 터인데, 이 녀석은 정상세포 특히 장내 유익균들마저 죽이기 때문에 인체의 면역력 저하를 유발하게 됨), 스트레스 과다등이 지속되면 적군을 막아낼 아 군의 전력이 약해지고, 이때부터 몸의 균형상태가 깨어지게 됩니다. 저산증에 대해서는 나중에 살펴보기로 하고 오늘은 입, 식도, 위를 거쳐 장에 내려 간 음식물을 생각하면서 ‘장’의 역할에 대해 알아보기로 하겠습니다. ‘장관(腸管)’이라고 하면 낯선 단어이지만 ‘창자’라고 하면 다들 알아들으시죠? 소 장, 대장, 직장 등을 합쳐서 일컫는 이 부분에 대해, 사람들은 음식물의 각종 찌꺼기가 나오고 냄새나는 것만 생각하면서 별 중요시하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우리가 입을 통해 무언가를 부지런히 집어넣게 되면, 이 녀석들은 소장과 대장을 거쳐 정직하게 우리 몸을 지나가게 됩니다. 즉, 창자는 우리가 매일 먹는 각종 음식이나 음료 등을 소화하고 흡수한 후 배출하는 기관입니다. 이들이 없으면 에너지를 얻을 수도 없고 나갈 구멍이 없으면 막혀서 죽을 수밖에 없으니, 참으로 감사가 넘치는 기관이 아닐 수 없습니다. 게다가 제대로 된 건강은 ‘배’에서 시작한다고 할 만큼 우리 몸의 면역의 시작을 장식하는 곳도 창자, 즉 장관입니다. 장의 길이는 6-7미터에 이르고 곡물 위주의 민족은 육식 중심의 민족보다 길이가 더 길다든지, 또 이들의 표면적을 따지면 테니스코트에 이르고 하는 식의 이야기는 다들 아시니까 적당히 넘어갑니다. 장 표면은 영양분의 소화와 흡수가 잘 이루어지도록 수많은 주름이 잡힌 장 상피세포와 그 끝의 융기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영영 분의 흡수는 상피세포들의 좁은 틈새(백만분의 5밀리미터)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고 상피세포를 통해 직접 이루어지는데, 효율적인 흡수를 위해 장 전체는 단 한 겹의 상 피세포로만 이루어져 있습니다. 여러 겹의 상피세포로 덮여있으면 영양분의 흡수가 힘들어지기 때문이죠.

게다가 제대로 된 건강은 ‘배’에서 시작한다고 할 만큼 우리 몸의 면역의 시작을 장식하는 곳도 창자, 즉 장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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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제대로 된 건강은 ‘배’에서 시작한다고 할 만큼 우리 몸의 면역의 시작을 장식하는 곳도 창자, 즉 장관입니다. 장의 길이는 6-7미터에 이르고 곡물 위주의 민족은 육식 중심의 민족보다 길이가 더 길다든지, 또 이들의 표면적을 따지면 테니스코트에 이르고 하는 식의 이야기는 다들 아시니까 적당히 넘어갑니다. 장 표면은 영양분의 소화와 흡수가 잘 이루어지도록 수많은 주름이 잡힌 장 상피세포와 그 끝의 융기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영영 분의 흡수는 상피세포들의 좁은 틈새(백만분의 5밀리미터)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고 상피세포를 통해 직접 이루어지는데, 효율적인 흡수를 위해 장 전체는 단 한 겹의 상 피세포로만 이루어져 있습니다. 여러 겹의 상피세포로 덮여있으면 영양분의 흡수가 힘들어지기 때문이죠. 그러나 문제는 영양분만 상피세포로 다가서는 것이 아니고 외 부의 유해균들도 함께 접근하기 때문에, 이들을 제대로 막는 보호역할을 하면서 영양 분의 흡수도 잘 이루어지도록 해야 하는 딜레마가 장 상피세포에 있다고 하겠습니다. 여기서 장내는 유익균이 중요한 이유는 유해균보다 먼저 장 상피세포의 융기들 틈에 붙어 있어서 유해균이 감염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즉, 장의 건강이 곧 몸의 건강을 책임지는 첫 번 째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만약에 장내 유익균-유 해균의 균형이 깨지고 장벽막을 이루는 세포들에 염증이 생겨 손상이 생기면 틈이 벌어지기 시작하고(장누수 증후군, Leaky Gut Syndrome) 그 틈 사이로 원래는 들어와서는 안되는 대분자의 아미노산들이 체내로 흡수되기 시작하면, 각종 아토피와 자가면역질환이 시작됩니다. 즉, 장의 환경을 개선해주는 것이 이러한 질병들의 원인 치유의 첫 걸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라 불리 우는 대용량의 유산균 복용의 생활화는 장 건강유지에 반드시 필요하다고 하겠습니다. 그러면 영양소 흡수와 관련된 장의 역할 이외에 장관면역은 어떤 것일까요? ‘장’ 은 우리 몸에서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가장 많이 접하는 곳이기 때문에, 음식물에 알게 모르게 붙어 들어오는 세균들의 안전성을 감시하는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즉, 들어오는 음식물에 대한 안전장치를 갖춘 안전검사원 역할을 한다고 보면 됩니다. 이를 두고 좀 어렵게 표현하면 장관면역이 되겠습니다. 즉, 장관면역력은 외부 침 입자가 우리 몸에 유용한 미생물인지 아니면 해를 끼치는 세균이나 바이러스인지 확 인한 후, 선택적 투과를 시키는 능력을 갖춘 시스템입니다. 대단하죠? 그런데 어떻게 해서 좋고 나쁨을 구분하고 또 차단시킬 수 있는 시스템으로 만들어졌을까요?라는 의문이 들겠지만, 여기서는 상세한 내용은 생략하기로 하고, 최근에 과학논문들을 통해 장관면역에 대해 밝혀진 내용들을 보면 실로 놀랍기 그지없습니다. 우선 혈액 속을 흐르는 림프구의 60-70%가 창자에 모여 있으며, 면역시스템의 약 70%가 장의 점막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그 이유인즉슨, 과립구에서 방출된 활성산 소가 점막에 들러붙어 세균이 침입하기 쉽게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또 창자에는 뇌 이외에 존재하는 신경세포의 절반에 이르는 약 1억 개의 신경세포가 모여 있습니다. 행복호르몬인 세로토닌의 분비라든지 아직도 우리가 모르는 비밀이 산더미처럼 숨어있는 곳이 ‘장’이라는 곳인데, 신경세포는 음식에 영향을 받기 때 문에 오랫동안 잘못된 식습관을 가지고 생활하면 결국 자율신경의 균형도 무너뜨리는 원인제공을 하게 됩니다. 특히 중년 이후에는 점차 떨어져가는 몸 전체의 면역력을 유지함에 있어서 장관 면역이 중심적인 역할을 하기 때문에, 40세가 넘어서면 먹 거리 등의 식습관 관리를 통해 장내 환경을 꾸준하게 건강하도록 유지해주는 습관이 필요하다고 하겠습니다. 이제 그 중요성의 이유를 설명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수많은 가는 주름으로 이루어진 장관에는 파이어판(Peyer’s patch)이라고 하는 다 소 완만한 굴곡이 곳곳에 존재하고 있습니다. 장관의 면역시스템은 특유의 면역기관과 면역세포로 이루어져 있는데, 파이어판과 장관 고유 림프구, 점막 고유림프구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주름진 굴곡 아래에는 장 간막 림프구와 크립토패치 (cryptopatch)가 있어서 장관 특유의 T세포를 만드는 장소가 있습니다.

이제 그 중요성의 이유를 설명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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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중년 이후에는 점차 떨어져가는 몸 전체의 면역력을 유지함에 있어서 장관 면역이 중심적인 역할을 하기 때문에, 40세가 넘어서면 먹 거리 등의 식습관 관리를 통해 장내 환경을 꾸준하게 건강하도록 유지해주는 습관이 필요하다고 하겠습니다. 이제 그 중요성의 이유를 설명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수많은 가는 주름으로 이루어진 장관에는 파이어판(Peyer’s patch)이라고 하는 다 소 완만한 굴곡이 곳곳에 존재하고 있습니다. 장관의 면역시스템은 특유의 면역기관과 면역세포로 이루어져 있는데, 파이어판과 장관 고유 림프구, 점막 고유림프구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주름진 굴곡 아래에는 장 간막 림프구와 크립토패치 (cryptopatch)가 있어서 장관 특유의 T세포를 만드는 장소가 있습니다. 여기서 파이어판은 장관 면역의 총사령탑 역할을 하는 곳으로, T세포(사령부), B세 포(항원-항체반응), NK세포(암세포 살상), 대식세포(매크로퍼지)도 모여 있습니다. 장 관 상피세포에는 망보는 역할을 담당한 M세포가 있어서, 외부 침입자를 발견하면 즉 시 빨아들여서 완만한 굴곡의 파이어판 속에서 면역반응을 일으키고 염증을 통해 침 입자의 사체를 체외로 배출시킵니다. 그러나 장내 유익균 환경이 좋지 않다든지, 적 절치 못한 식습관 때문에 염증반응이 잦은 경우에는 이로 인해 손상된 장세포의 틈 사이로 유해균들과 대분자의 아미노산들이 몸속으로 직접 침투하게 되고 결국에는 다양한 면역질환을 일으키게 되는 것입니다. 장내세균은 엄밀하게는 3종류, 발효균(선옥균), 기회감염균(일화견균), 부패균(악옥 균)으로 나뉘어 이들이 장내 면역환경을 좌우합니다. 즉 발효균과 부패균이 균형을이루고 있으면 기회감염균도 특별히 몸에 나쁜 작용을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육식 중심, 채소부족, 단음식, 과식, 각종 패스트푸드와 인스턴트 식품, 스트레스, 운동부족, 수면 부족등이 이어지면 발효균이 줄고 부패균이 크게 증가합니다. 예를 들어 알레 르기 환자의 장내 환경을 보면 발효균의 일종인 유산균이 크게 부족하며, 특히 항생 제를 복용하여 장내 유익균이 줄어든 아이들에게도 마찬가지 이유로 알레르기 발병 률이 높습니다. 부패균이 늘어나면 장내에서는 림프구의 헬퍼 T1세포가 경보를 울 리고 생리활성물질인 사이토카인을 분비하면서 B세포가 활동합니다. 그리고 B세포는 면역글로불린인 IgG1, IgE의 항체를 다량으로 만들게 되는데, 이 때문에 아토피성 피부염 등의 알레르기가 되기 쉽습니다. 한편 부패균이 증가하면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배출되지 못한 유해 물질이 장내와 체내에 쌓이게 되고 피부가 거칠어지면서 구취를 유발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런 일들이 장기화되면 발암물질을 생성하면서 암으로 발전하기도 하고, 변비, 설사, 식중 독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장내 환경에는 위에 열거한 음식물의 종류도 중요하지만 음식물의 질도 대단히 중 요합니다. 항생제를 먹이며 키운 동물들(소, 돼지, 닭, 오리 등)의 고기 속에 남아있는 항생제가 항생제 내성균을 만드는 것은 대략 알고 계시겠지만, 이러한 항생물질들은 평소에 항생제를 먹지도 않던 우리 몸의 장내 유익균들을 죽이면서 다양한 생활 습관병을 불러오는 원인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동물성 단백질의 섭취도 줄이는 것이 여러 가지 측면에서 장의 건강에 유익한 식습관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평소에 접해보지 못했던 따분한 용어들이 쏟아져 나오는 장관 면역시스템에 대해 서는 이 정도로 마무리하고, 다음 시간에는 부종 및 냉증의 원인과 치유에 대해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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